안녕하세요 꼬막신입니다. 모두들 좋은 아침을 보내셨나요? 커피마시면서 글 쓰는게 이렇게 행복한지 몰랐네요. 최근에 다시한번 코로나가 재발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검토한다고 해요. 그러면 또 어떤식으로 파장이 갈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게 백번 맞지만, 이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피해보는 사람이 굉장히 많을 거라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네요. 산업이 또 어떻게 바뀔지도 많이 궁금하네요ㅎㅎㅎ. 요즘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조금씩 오는게 있는데요. 그때 국제전화라고 뜨면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시작번호가 006이더라구요. 그때 한번 검색을 해봤는데 006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받아본 사람들이 꽤나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국가번호 006으로 시작하는 번호의 정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006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온걸 봤을때,
인터넷전화번호 아닌가? 싶었습니다.
왠만하면 모르는 전화는 안받는 습관이 있어서, 그때는 받지는 않았는데요.
그때 확인해보고 검색해보니 일반전화 일 수 도 있는데, 보이스 피싱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전화왔을때인데요.
처음에는 번호도 길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번호라고 생각했어요.
006 에 이어서 82 는 대한민국 국가번호고,
그뒤로는 일반적인 휴대폰 번호 같은데 말이죠.
혹시나 국가번호인가 해서 검색도 해봤습니다.
검색엔진창에 국가번호라고만 검색해도 알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누구나 알듯이 +82 라고 나오네요.
위에서 지역선택이 아닌 직접입력으로 바꿔줍니다.
그런다음에 검색란에 006으로 검색을 해보니까,
따로 검색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검색이 되지 않으니 일단 국가번호는 아닙니다.
더 검색을 해보니 통신업체 식별번호 중 하나더라구요.
이게 언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KT랑 LG 그리고 SKT 가 다 있네요.
우리나라 통신 3대장 식별번호 참고해주세요.
바로 SK가 006과 005 식별 번호를 가지고 있네요.
그래서 006 다음에 우리나라 국가번호인 +82 그리고 일반 휴대폰 번호가 배열된거 같아요.
그래서 006으로 시작한다고해서 꼭 보이스 피싱은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모르는 전화는 조심하고, 판단잘해서 받길 바랍니다.
오늘은 국가번호 006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궁금했던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